5. 부정적인 생각 멈추기 

우울증은 기분을 쳐지게 할 뿐 아니라,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반대로 이야기 하자면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는 것은 기분을 나아지게 하고 나아가 우울증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CBT)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인지 왜곡이라 불리는 부정적 사고패턴을 바꾸는 치료의 한 종류이다. 

CBT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악화시키는 사고패턴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나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6. 미루는 습관 버리기 

피로나 집중력 저하와 같은 우울증의 증상들은 미루는 습관을 유발한다. 

일을 미루는 것은 우울증을 부채질한다. 또한 일을 미루는 것은 죄책감, 불안,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마감일을 정하고 시간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울감 때문에 모든 것이 피로하게 느껴진다면 먼저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일에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각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때마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7. 집안을 정리정돈한다 

우울증은 설거지를 하거나 방 정리를 하는 것과 같은 집안일을 수행하는 것을 힘들게 한다. 

어지러진 방, 더러운 접시, 더러운 옷으로 덮인 바닥은 부정적인 감정을 증폭시킬 뿐이다.

매일 본인의 주거공간을 통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집안을 정리정돈한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진전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기분이 나아지도록 도울 수 있다. 

8. 심적 안정화 행동양식 정하기

심적 안정화 행동양식은 기분이 우울할 때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누군가에게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될 수 있는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것들이 스스로의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행복할 때 하고 싶은 것들을 떠올려 보고, 기분이 우울할 때 그 행동을 하면 기분이 나아지는지 시도해 본다.

애완동물과 시간을 보내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일 수도 있고, 따뜻한 목욕을 하거나 평소 즐겨읽는 책을 읽는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우울감을 느낄 때 시도할 수 있는 행동양식을 만들고 실제로 적용해보자.

[출처] https://www.verywellmind.com/tips-for-living-with-depression-1066834

본 정보는 정신질환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 이며, 정확한 증상과 판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