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들 [HARVARD HEALTH]
처음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처럼 스트레스를 잘 다루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에게 매일매일 쌓여가는 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루기 힘들고 건강에 잠재적인 문제로 다가온다.
우리의 신체가 늙어가며 마모되고 손상되어 이미 취약해져 있을 때 스트레스는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또다른 위협이 된다.
스트레스의 악영향
우리가 위협에 대처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스트레스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위협이나 위험을 감지하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해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압이 상승하고, 심장과 폐가 더 열심히 활동하게 하며 지방과 당분을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한다.
후에 위험요소가 사라졌다고 판단하면 우리 몸은 다시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시작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행위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잦은 스트레스 반응은 결과적으로 우리 몸에 악영향을 준다. 잦은 스트레스는 치매, 심장병, 그리고 뇌졸중과 같은 만성 질병의 위험을 급격히 증가시키고 신체에 지속적인 해로서 작용한다.
스트레스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규칙적으로 최소 7시간의 수면을 취하고, 식단에 야채와 채소를 추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명상의 시간을 갖고, 사회적으로 단절되지 않는 것이다.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정신의학 연구소의 Dr. Shalu Ramchandani는 "만약 여러분이 위에 언급된 건강한 루틴을 생활화하고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일상적 스트레스로부터 더 쉽게 회복하고 삶의 어려운 상황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 이외의 방법들
• 긴장 이완 운동
우리 몸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의 상황과 반대로 행동하게 만드는 긴장 이완 운동을 한다.
느린 호흡이나 눈을 감고 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은 심박수를 떨어뜨리고 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
• 스트레칭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근육은 자연스럽게 긴장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한 근육을 간단한 스트레칭, 마사지, 혹은 요가 동작들로 이완시킨다.
• 마음을 가다듬고 휴식을 취한다
현재에 집중하며 휴식을 취하는 행동은 과거의 부정적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생각의 순환을 깨뜨릴 수 있다.
• 가벼운 운동
빠르게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은 기분이 나아지게 하는 화학물질을 분비해 우리 몸이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 이미지 트레이닝
가장 행복했던 기억, 가장 좋아하는 장소, 소소한 행복을 유발하는 기억을 눈을 감고 떠올린다.
떠올리는 이미지는 차 한잔을 마시며 손에 느껴지는 따뜻함, 차의 향기, 목구멍으로 부드럽게 내려가는 것일 수도 있고 휴양지에서의 파도소리, 해변가, 바다의 짠내음, 그리고 피부에 스치는 미풍일 수도 있다.
[출처] https://www.health.harvard.edu/staying-healthy/top-ways-to-reduce-daily-stress
본 정보는 정신질환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 이며, 정확한 증상과 판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