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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우울증과 식단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HARVARDHEALTH]

우울증과 식단

'우울증을 치료한다' 라고 하면 보통 약물치료, 전문의와의 상담, 자가 치료를 떠올린다. 자가 치료(자기 관리)에는 수면, 신체 활동, 식이요법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며 이것들은 때때로 약과 상담만큼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onique Tello 박사는 "환자들과 상담할 때 항상 식단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낍니다. 건강한 식단과 생활습관에 이점을 뒷받침하는 많은 증거들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식단관리에 열정적입니다.

식단을 포함한 건강한 생활패턴은 심혈관질환, 암, 치매, 그리고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건강장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라고  말한다.

 

식이와 정신건강

식단관리는 정신 건강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써 영양 정신의학이라 불리는 의학 분야에 영감을 주었다.

정신과 전문의 Eva Selhub가 영양 정신의학이 무엇이고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작성한 글을 요약자하면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이 건강의 사소한 모든 측면, 특히나 정신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우울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여러 연구를 종합한 최근 학계의 분석에 의하면 개인 식습관과 우울증 사이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다.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올리브 오일, 저지방 유제품과 항산화제, 동물성 식품의 섭취는 우울증에 걸릴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적색육이나 가공육, 정제된 곡물, 사탕, 고지방 유제품, 버터 등의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우울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과일과 야채, 통곡물, 생선이나 요구르트, 야채를 골고루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https://www.health.harvard.edu/blog/diet-and-depression-201802221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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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정보는 정신질환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 이며, 정확한 증상과 판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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